목회자료/예화모음

[스크랩] 조개는 어떤 이유로 진주를 만드는 걸까

김노섭-열린문 2015. 4. 16. 13:31
진주란 조개 내부에 우연히 침입된 기생충 알이나 모래와 같은 이물질에
연체동물의 분비물이 피막되어 생성된 유기질 보석입니다.

딱딱한 탄산칼슘을 분비할 수 있는 멀러스크(mullusc)라고 하는 연체동물에 의해
말들어 지는데, 굴과 쌍각류 조개가 그 멀러스크입니다.

쉽게 말해서, 조개 몸에 이물질이 침투했을때,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하기위해
부드러운 탄산칼슘성분으로, 그 이물질을 에워싸게됩니다.
일종의 방어라고 할수 있죠..
그 탄산칼슘이 굳으며, 계속 반복적으로 피막이 되어 진주가 되는것입니다.

진주를 만들때 아픔이 엄청난다.....

맞는 말 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이물질을 내몰기위해, 분비물을 억지스레 분비해야 하는 진주의
고통이야말로, 실로 엄청나지 않겠습니까??

해서, 한때 진주는 눈물을 의미한다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결혼예물로는
사용하지 않았었습니다..
(일본은 지금도 결혼예물로 진주를 사용하지 않음)
<네이버지식인>
출처 : Brat다음
글쓴이 : starx5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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