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환 선교사
제 아내가 마지막(6차) 항암치료를 받습니다 !!
오늘(4월 14일) 분당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고, 2박 3일간 항암주사 잘 맞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내가 암치병을 시작하고 근 5개월의 시간들이 흘렀는데, 그 기간이 주마등처럼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 많이 울고 웃고 감사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절망하고 두려움에 떨기도 했습니다. 암지표를 나타내는 수치가 떨어지지 않아서 애태웠습니다. 남편과 아내라는 관계속에서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상처와 아픔들이 드러났고, 그것이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불쏘시개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시간과 과정들 속에 주님께서 함께하고 계셨고, 함께 중보하는 동역자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아직 암치병의 여정 가운데 있지만, 아내의 고통과 고난이 기쁨과 감사로 변화되고 주님께서 영광받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더욱 증거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고대합니다.
긴급 기도제목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5차 항암치료 이후에 난소암 지표를 나타내는 CA125는 한자리 숫자로 떨어져서 정상 수준인데 반해서 대장과 췌장과 복막의 암지표를 나타내는 CA19-9는 오히려 76으로 올라갔습니다. (정상 수치는 37 아래로 떨어져야 함.) 이번 6차 항암치료를 통해서 CA19-9가 37이하로 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 !! 제 아내에게 온전한 회복을 주시옵소서 !!~~
오늘(4월 14일) 분당 서울대 병원에 입원했고, 2박 3일간 항암주사 잘 맞고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아내가 암치병을 시작하고 근 5개월의 시간들이 흘렀는데, 그 기간이 주마등처럼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 많이 울고 웃고 감사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 때로는 절망하고 두려움에 떨기도 했습니다. 암지표를 나타내는 수치가 떨어지지 않아서 애태웠습니다. 남편과 아내라는 관계속에서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상처와 아픔들이 드러났고, 그것이 견딜 수 없을 만큼 힘들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불쏘시개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든 시간과 과정들 속에 주님께서 함께하고 계셨고, 함께 중보하는 동역자들이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였습니다. 아직 암치병의 여정 가운데 있지만, 아내의 고통과 고난이 기쁨과 감사로 변화되고 주님께서 영광받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의 십자가가 더욱 증거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기를 고대합니다.
긴급 기도제목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5차 항암치료 이후에 난소암 지표를 나타내는 CA125는 한자리 숫자로 떨어져서 정상 수준인데 반해서 대장과 췌장과 복막의 암지표를 나타내는 CA19-9는 오히려 76으로 올라갔습니다. (정상 수치는 37 아래로 떨어져야 함.) 이번 6차 항암치료를 통해서 CA19-9가 37이하로 떨어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주님 !! 제 아내에게 온전한 회복을 주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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