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못만 뽑으려 했는데, 허당망치+강철못 대결 ‘승자는?’

못만 뽑으려 했는데, 허당망치+강철못 대결 ‘승자는?’

서울신문 원문 기사전송 2012-04-04 17:31

 

 

[서울신문 BOOM]

‘못만 뽑으려 했는데’ 게시물이 네티즌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못만 뽑으려 했는데’라는 제목으로 두 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글이 게재됐다.

게시자는 벽에 단단히 박혀있는 못을 보고 ‘뽑아야겠다’며 망치를 집었다. 튼튼해 보이는 망치였지만 가볍게 뽑혀 나올 줄 알았던 못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강했다.

두 번째 사진에서 못은 그대로 박혀 있고 망치만 휘어져 어이없는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은 ‘허당망치와 강철못의 대결’이라며 관심을 나타냈다.

‘못만 뽑으려 했는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역시 작은 고추가 매워”, “망치가 허술한 듯”, “웃지 못 할 상황”, “난 게시물 제목만 보고 벽이 무너 진지 알았어”등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못만 뽑으려 했는데)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