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드디어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살고 있는 집이 드디어 재건축에 들어갑니다.
재건축 얘기가 나온 것은 20년 가까이 된 것 같고, 재건축 시공회사가 선정이 된지도 몇 년이 지났는데, 이제야 진행이 되는군요. 아무튼, 그래서 저희가 올 3월부터 5월 중에 이사를 가야하는데, 저희들이 가야할 곳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교회를 개척하고, 저희에게 주신 비전을 쫒아 사역을 진행해야 할 때가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가 가야할 곳은 그저 저희 두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이 아니라, 교회를 시작할 수 있는 곳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히 저희들을 위해서 예비하신 장소가 있을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곳이 적절한 시간에, 적절한 방법으로 저희들에게 연결되어지고, 인도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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