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뮬러의 자서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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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믿음으로 살기를 배우다.
어떤 사람들은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의 방식(Faith Mission, 하나님만 의지하여 살아가는 방법)이 그리스도인을 주님과 영적인 것들로부터 멀어지게 만들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그들은 그것이 사람들의 마음을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사로잡히게 만들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나는 두 가지 방식 모두를 체험해 보았으며, 현실적인 것들에 대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나의 현재의 생활 방식이 더 적은 근심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들의 공급에 대해 주님을 신뢰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근심들로부터 벗어나게 해준다.
“내 사례금이 계속 지급되고, 다음 달에는 충분한 돈을 소유할 수 있게 될까?
반면에, (현실적으로 필요한 것들의 공급에 대해 주님을 신뢰하는) 그러한 자유 가운데 나는 “나의 주님은 제한을 받지 않으신다. 그분은 나의 현재 상황을 알고 계시며,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채워 주실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하나님만 믿고 사는 것은 근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완전한 마음의 평화를 유지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 방식은 내가 영적으로 식어질 때 다시금 내 마음속에서 은혜의 역사를 일으켜 주었다.
또한 그것은 내가 신앙을 등진 후에도 나를 주님께로 돌이켜 주었다.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에는 죄 가운데 사는 것이 불가능하게 되며,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이 하늘로부터 임하게 된다.
기도에 대한 새로운 응답은 자주 내 영혼을 소생시키고 내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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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나는 한 번도 빚을 진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빚을 지는 것이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로마서 13:8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비성경적인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우리는 재단사, 정육점 주인, 혹은 빵집 주인과 외상 거래를 하지 않았다. 우리는 언제나 현찰로 값을 지불했다.
우리는 빚을 지느니 차라리 궁핍함을 겪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얼마만큼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만큼을 쓸 수 있는가를 알고 있다.
로마서 13:8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많은 시험이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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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말에, 우리는 한 해를 돌이켜 보면서 우리의 모든 필요가 내가 봉급을 받았을 때보다 더 풍족하게 채워졌음을 깨달았다. 주님의 뜻을 실천할 때, 우리는 결코 손해를 보지 않는다. 나는 인색한 주인을 섬겨 오지 않았으며, 바로 그것이 내가 기쁘게 증거하고자 하는 것이다.
최초작성 : 2011. 12. 2.
최종수정 : 201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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