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성지 경상북도 울릉도 평리 침례교회

‎6월 8일 함께 기도해 주실 우리나라 우리민족:
(Korea성지 경상북도 울릉도 평리 침례교회)

아버지여, 우리민족 교회에 울릉도 기독교 역사의 산증인인 평리침례교회를 주셔서 아버지께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1) 1942년 일제의 박해로 예배당이 철거당하기도 했으나, 성도들은 가정예배로 그들의 믿음을 계속 지켜나간 것을 인해 감사드립니다.
- 일제시대에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복음전도 활동을 계속하다, 모진 고문을 받으셨던 김해용 감로님의 순교로 한 알의 밀알이 죽어 우리민족 교회에 많은 열매가 맺히게 하신 것을 인해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2) 아버지여, 고난의 시기에 가정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순결한 믿음을 지킨 울릉도 평리침례교회 교인들을 우리가 기억하게 하소서.

 

(3) 아버지께서 친히 새로운 우리나라 우리민족을 세우사 오직 아버지를 의지하고 경배하게 하소서.
- 믿음의 선배 김해용 감로를 소중히 여기고 믿음의 선배의 길을 따르는 새로운 우리민족 교회를 세우시고 그러한 믿음을 허락하소서.
- 초대교회가 서로 나누고, 마음을 같이하며 교제하고, 성전에 모이기를 힘쓴 것과 같이 우리도 사랑으로 서로 섬기고 모이기를 힘쓰며, 기쁨의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
- 애통하며 회개할 마음을 충만하게 하시고 정결하고 검소한 생활로 귀감이 되게 하시며, 나눔과 헌신으로 아버지의 살아계심을 드러내게 하소서.

 

(4) 아버지여, 세계 모든 민족들이 있는 곳마다 우리민족 교회를 아버지의 일꾼으로 보내셔서 제자를 삼게 하시며,
- 옳은길, 의의길, 예수님의 그 길을 따르게 하소서.
합심하여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심으로 부르짖습니다. 아멘.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며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사도행전 2: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