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eph Luft와 Harry Ingham의 머리글자로 만들어진 Johari Window는 내가 감춘 자아와 모르는 자아를 발견하고 Open과
Communication을 통해 나를 확장하고 모르던 부분을 알아가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하리 윈도우는 2가지 기준, 내가 아는 나와
타인이 아는 나를 축으로 4가지 분면을 만든다.
1분면 : Open Area나도 알고 상대도 아는 나
자신에 관하여 스스로 알고 있는 것과 타인이 알고 있는 부분
2분면 : Blind Area, or "Blind Spot" 나는 모르지만, 상대방은 알고 있는 나
나의 인지하지 못한 말 습관, 행동등 나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나의 이런 면을 안다.
3분면 : Hidden or Avoided Area나는 알지만, 상대방은 모르는 나
나 만의 슬픔, 수치, 알리고 싶지 않은 나, 예를 들면 슬픔을 숨기고 싶어, 남에게 늘 밝은 얼굴로 대하는 것과 같은 것
4분면 : Unknown Area나도 모르고 상대방도 모르는 나
지금까지 나도 몰랐고 남도 몰랐으나 내 속에 잠재된 탁월성, 잠재성 등과 같은 것이다.
조하리 윈도우 이용 방법
인간이란 존재는 엄청난 잠재성과 탁월성을 지니고 있다.
모든 사람은 천재로 태어나지만 아직 어떤 분야에서 천재인지 밝혀지지 않았을 뿐이다.
내가 아는 나, 남이 아는 나, 숨기고 싶은 나, 나와 남이 모르는 나, 모두가 부인할 수 없는 나를 구성하고 있다.
내가 모르는 나와 누구도 모르는 나를 발견해 갈 때, 우리 각자는 진정한 나를 발견하며 지니고 있는 잠재성과 탁월성을 한껏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상호관계에서 투명성, 개방성, 정직성을 발휘하여 1분면을 확장하여 우세한 창(dominant window)이 되도록 노력한다면 인간관
계에서 다른 사람도 자신을 개방할 것이므로 상호관계의 증진과 협력, 감정이입을 증가시킬 것이며,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
하여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이 가능할 것이다.
1분면에서 3분면으로 (숨겨진 나 발견)나 스스로 나의 숨겨진 부분을 공개한다. 지금까지의 체면과 권위가 무너진다는 두려움도
있고 상대로부터 신뢰를 잃을 위험도 있다. 내가 편한 만큼 내가 감내할 수 있을 만큼 조금씩 시도할 필요도 있고,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겠다는 의식의 전환으로 과감한 공개도 가능하다.
1분면에서 2분면 (나도 모르는 나 발견)나를 잘 아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나보다 직급이 높은 사람, 직급이 낮은 사람, 신랄
하게 비판해 줄 사람등 주변의 360도를 이용하여 나에 관해 발견해 가도록 한다. MBTI, 에니어그램, 그리고 각종 심리검사를 통해
몰랐던 나를 발견하는 것도 방법이다.1분면에서 4분면으로 (누구도 몰랐던 나)숨겨진 나와 몰랐던 나를 발견해 가면서 자연스레
보게 되는 부분이다. 억지로 끌어내기 보다 내면의 솔직함으로 차근차근 발견해 간다면, 훨씬 탁월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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