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자료/생활

마야의 신비, 마야달력

김노섭-열린문 2007. 6. 30. 04:43



그 문명의 유물 중에서 특히 마야 달력이 오늘날 우리에게 더욱 신비롭게 다가온다. 그 달력이 밝힌 정확한 우주현상과 예언 때문이다. 그 예언은 1992년~2012년 사이에 지구는 은하계 대주기(5125년)가 끝나며 그 후 ‘은하계에 동화’로 진입한다고 한다. 마야인들은 이 기간이 지구가 재생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믿었다.

마야문명은 1840년 열대 밀림 속에 숨어있던 마야의 신전을 발견하면서부터 서서히 그 베일을 벗었다. ‘티칼’이라는 이 도시는 마야문명의 초기 중부지역의 중심도시로 과테말라의 유적지이다. 궁전, 구기장, 종교시설 등 발굴해낸 유적이 무려 3,000여 점이다. 여기서 발굴한 ‘마야 문자’를 해독함으로써 고대에 벌써 독창적인 마야 달력을 사용했다는 것을 알아내었다.

기원 전·후에 이미 마야인은 수학의 부호 ‘0’과 20진법 계산방법을 알고 있었으며, 아울러 상형문자를 사용하였다. 그 중에서 현대인으로 하여금 해석하기 어렵게 하는 것은 그들이 사용한 숫자단위가 신기할 정도로 커서 마치 천문학 계산에서나 필요한 방대한 숫자체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고고학자들은 마야인이 아주 풍부한 천문지식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한다. 마야인들이 천문지식에 조예가 깊다는 근거로 이런 수치들이 매우 정확함을 들고 있다. ‘드레스덴 사본’에는 일식, 월식 예보와 금성의 삭망(朔望) 주기를 비롯해 매우 정확한 천문계산법이 실려 있다. 그들이 지구가 태양을 에워싸고 공전하는 궤도를 계산한 것은 아주 정밀하다.

또한 지구의 운행과 월식의 주기, 그리고 다른 별의 운행과 그 상호간 궤도의 중첩 등을 기록해 놓았다. 마야인은 1년을 18개월로 나누었고 매 1달을 20일로 하였다. 연말에 또 5일을 가하여 금기일(禁忌日)로 하였다. 합계는 365일이다.

마야의 역법은 아주 복잡하여 260일을 주기로 하는 탁금력(卓金曆)이 있고, 6개월을 주기로 하는 태음력(太陰曆), 29일과 30일을 주기로 하는 태음월력(太陰月曆), 365일을 주기로 하는 태양력(太陽曆), 하나는 365일이고 또 하나는 태양주기로 260일을 계산한 달력 2개를 톱니바퀴처럼 맞물려 순환시킨 장기력(長期曆) 등 여러 다른 주기의 역법이 있다. 그들이 계산해 낸 금성의 일년은 584일로서, 현대장비로 관측한 583.092일과 비교할 때, 오차율은 매일 12초에 지나지 않고 한 달에 단지 6분 정도일 뿐이다. 우리는 현대 천문장비로 관측하여 일년이 365.2422일인 것을 알았지만 마야인은 이미 일년이 365.2420일임을 계산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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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용이 긴데 중요부분 몇문단 퍼왔어..

위 자료는 현대 과학으로도 예측하기 힘든 태양계의 운행을 정확히 계산한 마야의 일력

을 한글로 다시 번역표현해낸거야

자세한건 위에 읽어보고 3줄요약

마야인들은 위 의 달력을 통해 이미 일년이 365.2420일임을 계산해냈어

그리고 달력을 만들어낸 실력으로 0과 20진법도 계산해 냈다는군(솔직히 이게 먼말인지는 몰라)

현대의 과학자들도 크게 놀랄 만큼 대단한 천문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