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출처 : 일렉기타 동호회
본인의 기타 연주 같은걸 올려야 하는데
쓸데없는 이런거 올려서 죄송합니다
그러나 이런거 좋아 하시는 분들도 계시기에 올려 봅니다
혹시 암니까..제가 저 공구들 구입하면 가까우신 분들 해드릴지..ㅋㅋ
아래의 공구는 스튜어트 맥도날드 라는 회사에서 판매를 하는 물건입니다
미국엔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기타 수리는 크게 관심 갖지 않으려도 기타를 한두대 가지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기후 변화에 의한 버징이 생길 수 있고 관리 소홀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그걸 자신의 손으로 해결 하냐 아니면 리페어 샵으로 가느냐가 문제겠죠
아래의 공구들은 대개 기타 넥의 지판 프렛에 사용되는 공구들입니다
제 생각엔 프렛과 같은 기타 넥에 관계된 작업들은 손재주만 있으신 분들이라면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는 기계일을 좀 했는데 줄로만 작업을 해서 0.02mm의 정밀도를 요하는 작업을 하곤 했었죠..
그런 정밀한 작업에 비한다면 아래와 같은 작업은 그리 어려운 작업이라 생각 되지 않습니다
만약 자신의 기타를 직접 리플렛을 한다면 거의 공구가 작업의 성패를 가름 합니다
아래와 같은 공구들만 있으면 편하게 몇시간 만에 작업을 끝낼 수가 있죠..
그럼 아래 공구들을 한번 보시길...
보시면 아시겠지만 프렛을 박을 때 사용 하는 일종의 프레스..
프렛은 망치로 때려 박는데 저 장비를 사용하면
더 단단하게 조밀하게 작업이 될것 같습니다
가격은 165불정도
기타 바디용 목재인데 가격이 100불정도 합니다
예전엔 살만 했는데 요즘 환율 문제로...ㅠ.ㅠ
박아 놓은 프렛을 버징이 나지 않게 평탄 작업을 마친후 평평해진
프렛면을 둥글게 크라운을 만드는 줄(일본말:야스리)입니다
굳이 리플렛을 하지 않아도 드레싱만 할때도 유용하게 쓰일 공구입니다
가격이...30~40불 정도 했던것 같습니다
요건 키트로 판매되는 공구들입니다...
황동과 플라스틱으로 된 망치, 플렛 뽑는집게, 엔드레스같은 사포, 등등...
165불에 판매 하내요
상현주 즉 너트의 홈을 가공하기 위한 공구들입니다..
바이스와 줄간격을 측정 할 자 현의 들어갈 홈을 가공 할 아느 가는 톱 같은 줄..
프렛 뽑는 집게입니다...
생긴게 비슷하다고 아무거나로 뽑으면 프렛과 지판이 생하게 되겠죠..
물론 뽑아서 버릴 프렛이라면 상관도 없지만.
프렛의 홈, 슬롯을 가공하는 톱입니다..깊이를 조정 할 수 있게 되어 있내요
플렛의 밑부분을 탱이라고 하는것 같은데 그 부분을 자르는 니퍼입니다
바인딩이 되어 있지 않은 넥들이 그냥 박으면 되지만
레스폴 같이 바인딩이 되어 있는 기타들은 왼쪽 아래 사진처럼 잘라주어야 되겠죠....?
다용도로 사용 하는 일종의 줄입니다...
휘어진 지판도 평탄 하게 하고 플렛을 박은 후 플렛 끝 부분을 마무리 할 때 쓰기도 합니다
요렇게 작업을 합니다..
그럼 샘풀 동영상을 보시겠습니다..
간혹 이런걸 보면서 저런걸로 밥벌어 먹고 살면 어떨까 하고 고민을 해보기도 합니다...ㅎㅎ
그러나 기타도 안치는데 저런거 하면 기타를 더 안칠것 같아서 도저히...ㅎㅎ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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