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국사선생님의 일기를 보다.. 가르치다 보면 명석한 학생이 보인다. 그런 학생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가르치는 것이 즐겁기도 하고 되려 내가 새로운 관점을 배우기도 한다. 그러나 그런 학생들은 십중 팔구 스물을 넘기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만다. 그래서 나는 그넘들을 다시는 안 보고.. 향기로운 글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