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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도토리가루,묵 만드는 법

김노섭-열린문 2014. 9. 24. 10:22

도토리 가루 만드는 법

- 도토리 가루중에서
   상수리로 만든 가루(녹말)를 최고로 친다.
- 도토리 열매를 물에 약 2~3일 정도 담가
   벌레와 이물질을 제거한 후 건조시킨다.
   완전히 건조된 열매는 
   껍질을 벗겨낸 후 분말로  만든다.(방앗간 이용)

- 깨끗한 천으로 자루를 만들어 그 자루 속에
   적당량의 도토리분말을 넣고 입구를 끈으로 봉한다.

- 커다란 함지박에 물을 반 정도 채운 후
   자루를 물속에 넣고  치대면 미세한 분말들이
   천 밖으로 밀려나오는데 이런 과정을
   2-3회 반복해  찌꺼기를 걸러낸다.
   (자루에서 붉은색 물이 나올 때쯤이 녹말이
   다 빠져나온 상태임. 이정도 될 때까지 반복 작업)

- 물에 풀린 녹말들은 시간이 지나면(2-3일)
   바닥에 가라앉는데 여름철엔 48시간,
   겨울철엔 4-5일을 물에 담가 우려내면
   도토리의 떫은맛이 달아난다.

- 다 가라앉았다 생각되면 윗물을 따라 버리고
   녹말만 걷어내서 잘 말린다.(이때 수시로 뒤집어주고
   손바닥으로 비벼주면서 충분히 건조되면 고운체로 친다. )

 

 

※ 오래 보관하지 않고 바로 만들어 먹으려면 말리지 말고 윗물을 적당하게 따라 버리고

 

    아래 도토리묵 만들기와 같이 바로 만들면 됨.



- 도토리묵 만들기

1.도토리 녹말가루와 물의 비율을
   1:6(겨울에는 1:7)로 섞어서 젓는다.
2.가루가 물에 다 풀어졌으면
   큰 그릇(솥,냄비 등등...)에 담아 중불에서 저어준다.
3.한참을 젓다보면 가루가 걸죽해지면서 투명해진다.
   (이때 너무 걸죽하면 물을 반컵 정도 더 부어도 된다)
4.투명해진 상태에서 젓다보면
   작은 물방울이 올라오듯이 여기저기서 푹푹 끓는다.
5. 이때 불을 제일 약하게 놓고 소금을
   약간(엄지와 검지로 3번 집은 정도)뿌려 주고,
   고소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위 에다 뿌려주고
   계속 다시 저어준다.(5분-10분간격으로)
6. 소금과 기름을 뿌린 다음에 3분정도 더 저어준 다음
   제일 약한불에 20-30분 뜸들이기를 해 준후
   마땅한 그릇에 담아 차가운 곳에서 식힌다.

완전히 익으면 밀가루 풀처럼 벅벅 해지는데
(주걱으로 떠서 위에서 아래로 흘려볼 때
주르륵 흘러내리면 묵이 무르고.
너무 뚝뚝 천천히 떨어지면 되다.(중간상태여야 함.)

 


 

 도토리묵 만드는 방법.

 

도토리를 주어서 바로 까서 물에 담그야 한다.

그렇치 않으면 벌래가 먹어서 못서게 됩니다.

껍질 까서 바로 물을 붓고 하루에 두번정도 물을 갈아주면서

1주일 정도 우려내고 양이많을 경우말려서 방아간에서

곱게갈아 보관하면서 조금식 꺼내서 물에 불려

풀수드시소금조금 넣고  저어가면서 끌이다가 약한불에

5분정도 뜸을 들인다.

유리그릇에 담아 3시간정도 지나면 굳어서 칼로 설어

양념장을 발라 먹을면 됩니다...

 

양이작을 경우 물에우려낸 도토리를 마늘찍덧이 찍어서

다시 믹서기에 갈아 도토리를 걸려낸다음 찌꺼기를

다시갈고 계속해서없어 질때까지하고

다시물을 갈아 않혀서. 껄줄한 상태에서

소금약간 넣고.끌인다음 유리그릇에 담는다

 

양념장

진간장

조선간장

깨소금

참기름

마늘

간장을 만들어서 발라먹는다.^^*...

 

 

(도토리 알 밥그릇으로 한나만 있어도 한모정도 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출처 : 미운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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