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방울 가습기
솔방울을 이용한 천연가습기
한참 세균 가습기로 떠들썩 햇었지요.
아이들이 어렸을 때 장만한 가습기.
매일 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 귀찮음에 아주 건조한 겨울 며칠만 쓰고는
저녁에 빨래를 해서 널거나 물을 떠 놓고 자는 방법을 써 왔는데요.
이제 갓 삼칠일이 지난 조카를 보러 동생네 집에 갔다가 알찬 정보를 물어 왔답니다.
바로
솔방울 가습기 입니다.
매일 물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 귀찮음에 아주 건조한 겨울 며칠만 쓰고는
저녁에 빨래를 해서 널거나 물을 떠 놓고 자는 방법을 써 왔는데요.
이제 갓 삼칠일이 지난 조카를 보러 동생네 집에 갔다가 알찬 정보를 물어 왔답니다.
바로
솔방울 가습기 입니다.
전자파차단 효과도 있다고 해서
컴퓨터 옆에도 놓아두고
이렇게 아이들이 자는 방
서랍장 위에도 놓아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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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방울 가습기 만들기.
올케 친정어머님..
즉 사돈께서 직접 구해주셨다는 솔방울.
갓 태어난 손녀 생각하며
튼실하고 이쁜 아이들만 골라주신거 같아요.
덩달아 저도 얻어쓰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올케에게 사용법을 듣고 집에 와서
그대로 해 보았어요.
샤워기로 솔방울 구석구석 물을 뿌려주고
서너번 헹궈 주었어요.
찌꺼기들도 나오고.
먼지들도 말끔히 씻겨졌어요.
그리고는
물에 퐁당 담궈 둡니다.
물에 퐁당 담궈 둡니다.
변화된 모습 보이시죠??
물을 잔뜩 머금었나 봅니다.
물에 담근 지
한 두어시간 지난 모습이에요
아. 신기하여라!!!
구멍 뽕뽕 뚫린 바구니가 있음 좋았겟지만
쓰려니 없네요.
타일트레이 위에 적당히 담았어요.
.
하루가 지나니
요래 조금씩 잎?이 벌어지기 시작하네요.
ㅎㅎ
건조했던 실내에 수분을 팍팍 뿜어낸 모양입니다
아이들 방에 있던 솔방울들도
하나둘 피기 시작합니다.
솔방울이 다 벌어지면
다시 물에 퐁당해서
재사용하심 됩니다.
다만,
솔방울이 축축한 상태로 오래 겹쳐 있으면
곰팡이가 피기 쉬워요.
바람 통하는 바구니 같은곳에 쫘악 펼쳐두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천연 솔방울가습기로
건조한 날씨..
촉촉하게 보내세요^^
하나둘 피기 시작합니다.
솔방울이 다 벌어지면
다시 물에 퐁당해서
재사용하심 됩니다.
다만,
솔방울이 축축한 상태로 오래 겹쳐 있으면
곰팡이가 피기 쉬워요.
바람 통하는 바구니 같은곳에 쫘악 펼쳐두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천연 솔방울가습기로
건조한 날씨..
촉촉하게 보내세요^^
출처 : 블루레인의 맛나는 나무이야기
글쓴이 : 블루레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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