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북한에 있는 탈북자들

 

특별히 함께 기도해 주실 중국과 북한에 있는 탈북자들:

(1)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이 짐승처럼 팔려 다니지 않게 하소서. 중국으로 탈북을 도와준 자들이 탈북자들을 인신매매 하고 있습니다. 탈북자들 한사람 한사람에게 천사들을 보내셔서 보호하시고 돌보소서.

(2) 탈북 여성 방미선(55) 지체가 검은 치마를 걷어 올려 자신의 허벅지 상처를 공개했습니다. 탈북한 이유로 북한에 다시 붙잡혀와 수용소에서 고문과 폭행을 당한 방미선 지체와 같은 탈북자들을 보호하소서. 그들 한사람 한사람을 당신의 손에서 빼앗을 수 없게 하소서.

 

(3) 북한 수용소에서 소똥에 묻어 나온 옥수수를 줍는 날이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안 하면 죽어버리기에, 그 참혹한 현실에서 살아야 합니다. 수용소에 있는 우리 민족 한사람 한사람을 수용소로 부터 해방시키소서. 수용소들이 모두 다 사라지게 하소서.

(4) 북한의 무산광산 선전대 여배우 출신인 방미선 지체는 남편이 2002년 굶어 죽은 후 자녀들과 함께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여러 차례 인신매매를 당했습니다. 중국 공안에 잡혀 북한에 송환된 후엔 수용소에서 고문을 당했고 결국 2004년 다시 탈북했습니다. 방미선 지체는 자신처럼 중국으로 탈출했던 한 21세 여성이 임신한 몸으로 북한에 강제 송환된 뒤 낙태를 거부하다 살해된 사실도 증언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한반도를 정치의 바람이 아닌, 경제의 바람이 아닌, 분리의 바람이 아닌, 성령님의 새바람으로 변화시키시고 하나되게 하소서. 속히 세계 모든 민족을 축복하는 하나된 우리 민족이 되게 하소서.

(추가) 에스더 때와 같은, 우리민족을 살리는 회개 금식기도의 날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나게 하소서!!